자동차 오일 교체주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오일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계실텐데요. 내가 스스로 체크를 하지 않으면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는 부분입니다.
정비소에 들어갈 일이 있거나 키로수를 체크해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그래야 자동차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3가지 오일에 대해서 교체 주기까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오일 교체주기
자동차 오일을 갈아주지 않으면 차가 그만큼 손상되고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요. 가장 쉽고 자주 교체해주어야 하는 엔진오일의 경우 엔진오일이 바닥났을 때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운전하는 키로수를 잘 파악하고 시기에 맞춰 오일을 갈아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사람에 따라 운전 스타일이나 환경이 다르기에 정확하게 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일마다 권장하는 키로수가 있기 때문에 이 키로수에 맞춰서 정비소를 찾거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오일을 갈면서 다른 점검도 함께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고장을 방지할 수 도 있습니다.
엔진오일이란?
가장먼저 엔진오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엔진오일은 내부에서 순환하면서 부품간의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마찰을 줄여주면서 엔진의 열도 식히면서 부식도 방지하는 등의 여러가지 역할을 하고 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오일이 바닥날 경우 마찰이 심해지고 엔진의 부식도 심해질 수 있는데요. 말로만 들어도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일이기 때문에 교체 주기도 짧고 자주 확인을 해주어야만 합니다.
엔진오일 얼마나 자주 교체?
모든 오일이 마찬가지이지만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나 오일의 종류, 주행 환경에 따라서 교체 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권장하는 권장 주기는 10,000~20,000km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되도록이면 15,000km를 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실제로 5,000km 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00 ~ 15,000km 사이에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엔진오일을 점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레이크오일이란?
브레이크 오일의 정확한 표현은 브레이크 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편의상 브레이크 오일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에는 브레이크 작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나는 것은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적절한 교체를 해주지 않으면 브레이크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얼마나 자주?
브레이크 오일은 보통 40,000km마다 교체를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0,000km 이후부터는 그래도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요.
만약 키로수가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주행하면서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는 다면 바로 정비소나 센터로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레이크의 기능이 떨어지면 사고로도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고, 엔진오일을 교체하면서 점검을 받는다면 큰 문제 없이 적절한 시기에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미션오일이란?
미션 오일이라는 말은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요. 직관적으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에요. 미션오일은 기어의 부드러운 변속과 미션의 마모 등을 예방하는 오일입니다.
정확하게는 트랜스미션오일이라고 해야 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통상 미션오일로 부르고 있습니다. 변속기 장치들에서 역할을 하면서 서로 발생할 수 있는 마찰력을 줄여주는 데요.
미션오일의 경우 기어는 물론 연비나 승차감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미션오일 얼마나 자주?
미션오일의 경우 30,000 ~ 50,000km 에서 갈아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키로수의 범위가 조금 큰데요. 아마 운전 습관이나 환경 등 여러가지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브레이크 오일과 비슷한 주기라고 봐도 됩니다. 마찬가지로 엔진오일을 교체해주면서 점검을 해주다 보면 적절한 시기에 교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점검을 주기적으로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동차 오일 교체주기 정리
자동차 오일과 얼마나 자주 교체를 해야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래도 알기 쉽게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오일 | 교체주기 |
| 엔진오일 | 10,000 ~ 15,000km |
| 브레이크 오일 | 30,000 ~ 40,000km |
| 미션 오일 | 30,000 ~ 50,000km |
교체주기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미리미리 예방을 하는 숫자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자동차 사고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작은 문제로도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점검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자동차 오일의 교체 주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비스센터나 정비소를 잘 정해서 한 곳을 꾸준히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일을 교체한 주기나 시기가 기록되기 때문에 내가 까먹더라도 정비하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신경쓰면서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고 교체를 하신다면 나머지 오일이나 부품 관련해서도 늦지 않게 교체할 수 있으니 엔진오일 키로수를 잘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차에 이상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무조건 바로 정비소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세요. 조금 방치했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 전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