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유지비에 대해 궁금해서 들어오신 모든 분들 이번 포스팅으로 유지비 완전 정복해보겠습니다. 실제로 저는 2017년식 아반떼 AD 벨류플러스 모델을 5년 이상 끌고 있는 차주인데요. 이제 차를 바꿔야 할 시기가 온 느낌이지만 특별히 문제가 없는 한 계속 타고 다닐 예정입니다.
5년 동안 타고 다니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사회 초년생 차로 이만한 차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현재 차량 구매를 고민 중이신 분들은 차 가격 뿐만 아니라 유지비도 꼭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사실 유지비는 사람마다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오늘은 저의 기준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좋은 정보 하나라도 더 드리기 위해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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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AD 차량유지비
아반떼 AD는 정말 인기가 많은 모델이었습니다. 오늘 월 유지비 기준은 2017년식 가솔린 모델로 벨류플러스 트림을 사용한 아주 가성비 넘치는 모델이 기준입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기준은 아래와 같이 잡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타고 다니는 기준이에요.
모델 | 현대 / 아반떼 / AD / 2017년식 / 1.6 가솔린 / 밸류플러스 |
연간 주행거리 | 20,000km |
연간 보험료 | 77만원 |
연비는 공식 연비인 13.1km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년간 20,000km를 운행한다고 했을 때 아래와 같습니다.
월간 예상 유지비 | 연간 예상 유지비 | |
월간 유류비 | 223,034원 | 2,676,412원 |
월간 세금 | 18,097원 | 217,171원 |
월간 보험료 | 64,166원 | 770,000원 |
합계 | 305,297원 | 3,663,583원 |
월간 30만원 정도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운행하는 km가 다르기 때문에 전부 같은 수치는 아니겠지만 20,000km 기준으로는 이 정도 나오게 됩니다.
아반떼 AD 추가 유지비
하지만 위에 금액은 세금, 보험료, 유류비만 책정한 정말 기본일 뿐인 가격이에요. 사실 차를 운행하다 보면 부가적인 금액들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오일 교환 및 필터 교체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이 들어가는데요. 차종 마다 그리고 제품마다 가격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특정할 순 없긴 합니다. 그래도 엔진 오일은 블루핸즈 기준으로 약 7만원 정도를 했고 1년에 한번은 무조건 갈아준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차량을 타다 보면 매년은 아니지만 4만키로 기준으로 브레이크 오일, 미션 오일도 갈아주어야 하는데요. 정기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아니라고 무시하기 보다는 미리 인지하고 있는게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 같은 경우는 정비소를 이용하면 공인비 때문에 많이 비싸게 되는데요. 인터넷으로 직접 구매하셔서 여름철 전에 교체하시면 훨씬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법도 정말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혹시 도움이 되실 수 있을까 해서 관련된 유튜브를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타이어 관리
타이어도 운전 습관에 따라 많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마모 상태를 확인하면서 안전을 위해 꼭 신경 써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타이어 가격은 전부 다르겠지만 아반떼 기준으로 4개의 타이어를 전부 교체할 시 약 50만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인터넷으로 직접 주문하여 정비소에 보내고 그 정비소에서 교체만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차 요금 및 세차비용
사실 이 비용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서울은 주차비가 비싸기도 하죠. 자동차가 없으면 들어가지 않을 비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차곡차곡 쌓이면 무시하지 못할 금액이 되는데요. 이외에도 워셔액 또는 세차비용도 추가적으로 지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 정비 비용
이외에도 차량을 타다 보면 고장이 날 수도 있고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들어가는 돈도 적은 금액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딱 월 유지비만 보시고 그 만큼만 예상을 한다면 생각보다 지출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꼭 인지해야 합니다.
오늘의 한마디
자동차는 있으면 정말 편합니다. 움직임이 훨씬 자유로워지고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갈 수가 있어요. 게다가 몸도 편해지고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정말 많아집니다.
하지만 나의 현재 벌이 수준에 맞추어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무리해서 구매를 한다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고 애물단지가 될 수 있어요.
게다가 차량의 경우 한 번 산다고 끝이 아닙니다. 매월 일정의 유지비가 들어가고 추가적인 비용이 언제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고차라면 더욱 큰 비용이 들어갈 수가 있어요.
만약 자동차를 일시불로 산다면 위에 말씀드린 내용들로 추가 유지비를 어느 정도 산정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이 할부로 구입을 하시기 때문에 월 할부금이 추가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더 큰 비용이 매월 나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차량 유지비는 최대한 넉넉하게 잡아두고 계획을 세우시는 걸 추천드려요. 언제 얼마나 나갈지 모르기 때문이죠.
오늘은 아반떼 유지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지 않으신가요? 부가적인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게 자동차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세부적인 금액을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도록 더욱 준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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