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용어 설명, 초보자들을 위한 글!

컴퓨터 부품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나요?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은 많지만 사실 내부에 어떤 부품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래도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두면 나중에 조립형 컴퓨터를 사거나 수리를 받을 때 분명히 이점이 생깁니다.

엑셀을 잘 다룬다고, PPT를 잘 만든다고 컴퓨터를 잘한다라고 말하기는 조금 어렵죠? 최소한 포멧 정도는 할 수 있어야 컴퓨터 좀 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컴퓨터의 주요 부품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면서 본체 내부적으로 공부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부품 용어 기초

CPU, 중앙 처리 장치

CPU는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컴퓨터 스펙을 비교할 때도 무조건 들어가고 컴퓨터의 성능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부품입니다. 인간으로 비교를 하자면 ‘뇌’ 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CPU(중앙처리장치) 입니다.

CPU는 컴퓨터의 연산을 처리하는 장치인데요. 컴퓨터는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수많은 계산을 해야 하는데 빠른 CPU는 더 빠르게 계산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컴퓨터가 더욱 빨라지고 성능이 좋아지도록 만들어 줍니다. 즉, CPU가 좋으면 두뇌 회전이 빨라지고 업무 처리 속도도 빨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메인보드

메인보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메인의 역할을 할 것 같죠? 그런데 뒤에 보드라는 건 판이라는 뜻인데, 메인 판이라고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제일 중요한 것들을 위치해 놓는 연결 장치입니다.

위에서 말한 CPU와 RAM, 그래픽 카드, 저장 장치 등을 컴퓨터 본체 안에 그냥 던져 놓을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부품들을 연결하고 서로 송수신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메인 보드입니다.

메인보드에 각 부품을 연결하고 통합해주어서 본체 내에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메인보드 입니다.

RAM, 램

램의 용량은 컴퓨터의 성능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컴퓨터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램을 추가적으로 구입하여 설치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왜 이렇게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램은 컴퓨터의 속도와 멀티태스킹을 향상 시켜 줍니다. 램의 역할은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저장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활용하거나 인터넷 창을 여러개 띄워 놓는 경우가 있으실 겁니다.

이 때 성능이 좋고 램의 용량이 큰 컴퓨터 같은 경우는 문제 없이 프로그램이 돌아가겠지만 그렇지 못한 컴퓨터는 멈춤 현상이 일어나거나 전원이 꺼지는 경우도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그래서 램은 CPU와 더불어 컴퓨터의 스펙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하드 드라이브 또는 SDD

다음은 하드 드라이브 입니다. 하드는 내장 하드와 외장 하드도 있는데요. 요즘은 갈수록 파일들이 용량이 커져서 중요한 것을 분류화하여 외장 하드로 저장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벌써 눈치를 채셨을 텐데요. 하드 드라이브는 바로 저장 장치 입니다. 하드 드라이브를 HDD라고 불르는데요. HDD와 SDD의 차이점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의 차이점입니다. 보통 SDD는 빠른 스피드를 제공한다고 하고 HDD는 저장 용량이 크고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컴퓨터를 살 때 몇 기가, 몇 테라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여기서 이런 말들이 바로 하드의 용량을 말하는 것입니다. 컴퓨터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이 하드 드라이브를 제거하면 컴퓨터에는 남아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게 됩니다.

가끔 영화에서 CCTV의 하드를 제거하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래팩 카드

그래픽 카드는 이름에서도 단번에 알 수 있듯이 컴퓨터에서 나타나는 영상 처리와 그래픽 효과를 담당합니다. 게임을 하거나 3D 작업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시대가 발전할 수록 더욱더 정교한 그래픽과 영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앞으로 VR이나 증강 현실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될수록 그래픽 카드의 역할과 기술은 더욱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원공급장치, 파워 서플라이

어느 날 갑자기 컴퓨터의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파워 서플라이가 고장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PC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장치로 이 부품이 고장나면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는데요. 저도 최근에 교체를 해본 적이 있는 제품으로 교체만 해주면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출력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지고 가장 기본적인 부품 중 하나입니다.

오늘의 한마디

오늘은 정말 컴퓨터 부품 중에서 가장 기초적인 제품 6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조립식 컴퓨터를 구매하시더라도 이 부품들은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품들이기 때문에 꼭 잘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컴퓨터 수리를 맡기러 가실 때에도 어떤 부분이 고장 났는지 파악할 수 있다면 덤탱이를 쓰지 않으실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집에 PC가 있거나 노트북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기억해 두시고 새로운 컴퓨터를 구매하실 때에도 이 부품들 만큼은 꼼꼼히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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